読書尚友

A reading room in Nagoya

2 フォイエルバッハ「唯心論と唯物論」Feuerbach 포이엘바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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船山信一訳 岩波文庫 昭和30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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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私は欲する」前津中学1年生、春の英語の授業。先生はミセス マキノ。元気な良い方であった。しかし、その英語には幻滅した。アメリカ英語の発音にがっかり。

地図はマップ と思っていたが ミャップ。Aの発音が下品。

教科書がサイテー。レッスン1が I have a book. で始まる。所有権の言い張り。下品。

さらに I want ・・・の例文が続く. 先生は「欲する」と訳した。「欲する」は日常の言葉にあらず。アメリカ人はこんな露骨な表現をするのだろうか?  I want money. とか言い合って暮らしているのか。下品である。

あれから60年ほどたち、フォイエルバッハのこのページで、中学の英語の授業を再評価。何が欲しいのか? 小説の本 と言う人は詩人。哲学書という人は哲人。旅行書という人は旅人。とフォイエルバッハは言う

あの時、マキノ先生ではなく フォイエルバッハが先生だったら私も喜んだことでしょう。

「나는 원한다」마에츠 중학 1학년, 봄의 영어 수업. 선생님은 미세스 마키노. 건강한 좋은 분이었다. 그러나 그 영어에는 환멸했다. 미국 영어 발음에 실망.

지도는 맵이라고 생각했지만 밉. A의 발음이 저속.

교과서가 사이테. 레슨 1이 I have a book.로 시작한다. 소유권의 말투. 저속.

게다가 I want...의 예문이 이어진다. 선생님은 「욕망한다」라고 번역했다. '욕망'은 일상적인 말이 아니다. 미국인은 이런 노골적인 표현을 하는 것일까? I want money. 라든지 서로 이야기하고 살고 있는 것인가. 저속이다.

그로부터 60년 정도, 포이엘바흐의 이 페이지에서, 중학교의 영어 수업을 재평가. 무엇을 원하십니까? 소설의 책이라고 하는 사람은 시인. 철학서라는 사람은 철인. 여행서라는 사람은 여행자. 라고 포이엘 바흐는 말한다.

그 때, 마키노 선생님이 아니라 포이엘바흐가 선생님이라면 나도 기뻐했을 것입니다.